황남동은 지난 7일 대전에 거주하는 이한응 씨가 황남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김 30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한응(41, 투자전문가) 씨는 2010년 대전의 가장 어려운 동네의 동사무소에 1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실천가이다.이한응 씨는 “3년 전 경주에 여행을 왔다가 최부자집의 6훈에 감명을 받았고 이번에 경주에 다시 들르면서 경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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