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체육회(회장 손성락)는 오는 28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현곡면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지역구 도·시의원과 선수․임원,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00여명은 지난 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 선수 상호간 인사와 종목별 선수단 출정 격려사, 출정사, 우승 다짐 선수선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출정에는 면 직원들이 종목별 피켓을 선두로 선수와 체육회원들이 함께 입장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현곡면은 참가선수 49명, 임원 50명, 각 단체,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출전종목과 응원, 자원봉사 등 각각의 역할을 정하는 등 우승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손성락 체육회장은 “지금까지 현곡면은 준우승은 많이 했지만 안타깝게도 우승은 못했다. 이번에는 선수와 체육회 등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되자”고 당부했다.박순갑 면장은 “추석 연휴도 있지만 빠른 시일 내 선수단을 완료해 사전 훈련 등 체육회와 선수들이 일심단결로 안전 속에 우승을 해 현곡면의 명예를 드 높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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