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 지난 6일 경주정보고 손정무 교사와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번 참관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의 올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 및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고 일하는 보람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강당에서 교정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현황을 설명들은 후 수형자 작업장과 수용거실을 둘러보며 교도관이라는 직업이 어떤것인지 더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경우 소장은 “사회에서 흔히 체험할 수 없는 교도소와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경주정보고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선택에 있어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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