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곡초(교장 김동현) 윤민수(6년), 김재현(5년) 학생(지도교사 권경아)이 지난달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화학영역에 출품한 윤민수, 김재현 학생은 `신라시대에는 도금을 할 때 왜 매실을 사용했을까?`라는 주제로 약 4개월 동안 꾸준히 탐구한 결과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민수 학생은 “금동삼존판불의 금도금에 사용된 매실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풀어가면서 문화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심도 있는 탐구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실험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동현 교장은 전"교생이 30명인 작은 시골 학교이지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과학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