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동천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유해업소와 불량식품 판매 업소에 대해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과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동천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경주시 관련 부서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단절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시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7일까지 자체계획에 따라 학교주변 안전점검과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