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3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FUN FUN한 소통 DAY`행사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기존 회의방식을 개선해 임직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정례화된 월례조회 대신 보문관광단지내 대명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경주 소인국 디오라마월드`를 찾아 피사의 사탑, 에펠탑, 런던브릿지 등 세계문화유산 및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작지만 정교하고 섬세하게 마치 진짜 건축물처럼 미니어쳐로 꾸며진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된 `FUN FUN한 소통 DAY`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업무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고충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편안한 대화로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재춘 사장대행은 "딱딱한 직장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은 날이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주 뜻깊은 감성소통의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