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제일초(교장 전호상)는 지난 1일 경산성암초체육관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남초부 경주시대표로 참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2가지 종목을 경기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 대회에서 안강제일초는 첫번째 종목 긴 줄 8자 마라톤에서 1위, 두번째 종목 긴줄함께뛰어들어함께뛰기에서 1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큰 점수차로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박익성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매일 아침 시간에 줄넘기 연습에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전호상 교장은 “매년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증명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전국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