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수복사(주지 심인)는 우란분절(백중)을 기념해 여러 신도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백미와 생필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서면 운대리에 소재한 수복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 20포(20kg들이)와 치약과 내의 등 생필품 400여개는 지역에 있는 장애인시설과 아동센터,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인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정성을 모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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