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안팎으로 감이 익어간다. 감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김한숙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JJ갤러리(관장 김정자)에서 열린다.영원불멸한 부모님의 사랑으로 하얗게 채워진 바탕에 주홍빛 감이 수줍은 자태를 드러낸다. 흰색 배경에 붉은색 감, 연두빛 잎사귀, 갈색의 가지 등 몇 안 되는 색으로 우리의 정서를 간결하게 녹여내는 작가. 김한숙 작가는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향수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감나무로 추억한다. 김한숙 작가는 대구예술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31회를 가진바 있으며 KIAF, 화랑미술제, 대구아트페어, 서울오픈아트페어,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아트부산 외 다수의 기획 그룹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010-25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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