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은 16일 경북정책연구원(경주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역위원장 13명중 1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경북도당을 지역위원장과 긴밀히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13개 지역위원장들은 경북도당의 인사부문, 인재영입부문, 대변인, 정책연구원 운영, 청년정치학교, 자치기구 등의 업무를 분담해 맡기로 의견을 모았다.지난 7월에 새로 임명된 민주당 경북 지역위원장들은 정치인, 전직 고위공직자,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더민주당 경북도당은 앞으로 경북지역위원회를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개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