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선덕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 ‘머라카노? 보고접day’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 소속 전문교육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할매할배의 날 정의 및 운영취지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정립과 세대 간 소통법 △명문가의 밥상머리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 △삶의 원칙 HPM1-3-10 인생헌장 이야기 △조손간의 격대교육 △역할극을 통한 활동내용 숙지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한다.월성 내리, 월성 배반, 황남 포석, 안강 양월4리, 보덕 천군, 황오 선덕, 황오 중앙, 외동 개곡1리, 강동 왕신1리, 현곡 하구3리 경로당에서 각 4회씩 총40회로 진행된다.경주시 관계자는 “특별강좌 뿐만 아니라 편지쓰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할매할배의 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좋은 습관 실천으로 항상 행복한 어르신이 되어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귀연 강사는 “더운 날씨도 잊고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 어르신들 삶의 행복수준을 올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롭게 힘을 내본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