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강부녀회(회장 이상애)는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기간 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기간 안강생활체육공원에서는 하루 4경기씩 총17경기가 치러지며, 안강부녀회는 6인 4개조를 편성해 들것 운반과 볼 도우미, 급수 도우미에 자원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1일부터 15일까지 대회 기간 중 안강읍을 방문한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경주에 대한 좋은 모습이 기억될 수 있도록 경기 후 경기장 내·외를 청소하는 등 폭염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했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고생하는안강부녀회원들의 수고가 있어 화랑대기 축구대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