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김규태)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1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및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 창업교육(기업가정신 교육, 4차 산업혁명 교육, 코딩교육)과 창업캠프, 전문가 연계 멘토링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태 산학협력단장은 “관광 사업이 발달 되어 있고 철강소재/기계,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 부품 등이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는 경주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창업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며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성공창업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경주지역 청년인구 유출억제를 통한 청년 잔존율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은 8월 31일(금)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지원하면 되며 4차 산업혁명 우수 아이템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초기사업비와 창업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후속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