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235회 임시회를 앞두고 2일 간담회를 개최,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조례 개정(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 들었다.또한 제1·2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대해 협의했다.한편 경제도시위원회는 간담회 직후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방법 및 실태를 점검하는 등 주요시설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이어 보문호를 방문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황 및 대책 등을 파악했다.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고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