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26일 지역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통일관을 확립하기 위한 ‘제13회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에는 지역 5·6학년 초등생과 중고생, 교사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안보견학지인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했다.이어 육군기록물전시관과 명예의 전당 견학을 통해 육군의 역사를 살펴보고 조국을 위해 전사한 분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또 이동 시에는 안보관련 영상물을 통한 안보교육, 안보 퀴즈대회, 탈북이탈주민 경험담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단의 현실을 깨닫고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했다.경주지회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국토분단의 현장인 조상의 얼이 깃든 주요 안보견학지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이들이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확고한 국가관과 통일관을 가진 미래지향적인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강인구 경주시 공보관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를 위한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