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이 첨성대 광장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경주시는 경주시민들에게 정서적인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감동의 음악을 선물함으로써 다시 찾는 경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28일에는 개막공연으로 가람국악예술단이 출연해 길놀이 및 퓨전음악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달 4일에는 류필기 스토리텔링 공연단이 출연해 경주와 관련된 이야기와 영화, 드라마 ost를 무용, 악기, 팝페라 가수의 콜라보로 진행된다. 11일은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하늘호 등 지역공연팀이 출연해 아카펠라, 통키타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는 2007년에 시작해 12번째를 맞고 있으며 사적지 주변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해마다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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