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19일 경주시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회장단과 지도자 50여명이 모여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토함산 야영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오주도),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에서 주관해 7월 21일~8월 13 까지 24일간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안강읍 옥산서원, 산내면 동창천 일원을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피서지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 박임관)가 주관해 숲속체험관내의 숲속 작은도서관에 도서 약 2000여권을 준비해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약 43일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손지익 회장은 개소식에서 "경주시민들과 휴양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피서와 함께 책도 많이 읽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몸과 함께 마음도 휴양하고 힐링해 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