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준 도의원이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경북도의회는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 위원 및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윤리특위 위원은 자유한국당 6명,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각각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최병준 의원, 부위원장은 바른미래당 비례 박미경 의원이 맡았다.윤리특위는 2020년 6월 30일까지 경북도의회 의원의 자격·윤리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최병준 신임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는 새로운 정치 환경변화에 맞게 도의원의 청렴성과 도덕성, 윤리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의원의 청렴도와 책임성을 더 높이기 위해 청렴교육 등을 강화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제11대 도의회에서는 상호 협치를 통한 의회운영과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진석 도의원은 이날 경북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도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총 15명의 위원이 선임된 가운데 위원장은 오세혁(경산), 부위원장에는 남영숙(상주)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예결특위 위원 임기는 2019년 6월 30일까지며,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추경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9회계연도 당초예산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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