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정보고(교장 최성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은 10일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에 참여했다. 경주여자정보고는 보육분야에 집중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보건분야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선발된 영유아보육과 5명, 보건간호과 5명의 학생들은 2019년 졸업과 동시에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경주여자정보고는 지난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도전한 학생 전원(5명)이 취업하며 성공적으로 기반을 다졌다. 취업지원부 박경화 부장 교사는 “실무에 필요한 직무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호주에서도 당당한 직업인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며 “인성교육 또한 꾸준히 진행해 인성 바른 세계인으로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2018년 글로벌 현장학습단 역시 100% 해외 취업을 목표로 교내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외국어 교육을 비롯해 직업인으로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성교육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인성이 바른 직업인으로 학생들을 교육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자정보고는 지속적으로 유효한 협약을 맺어 호주 진출에 용의하게 하는 한편 취업처를 확보하고, 호주 정부 공인기관인 N.I.V.T.(National Institute of Vocational Training)와도 협약을 지속해 학생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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