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지난 11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1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경주지역 초선의 박차양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문화환경위는 관광업무종합기획조정,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 등과 관련된 업무를 감시·조정한다. 또 초선의 박승직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도시계획 및 정비, 항구적 재난안전대책, 도로건설과 택지조성 등의 업무와 관련된 사항을 감시한다. 재선의 배진석 의원은 10대 도의회 때 활동한 기획경제위원회에 소속됐다. 기획경제위는 도정 기획·조정과 중장기 지방재정계획, 예산운영 총괄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재선의 최병준 의원도 10대 도의회와 마찬가지로 교육위원회에서 교육개혁과 발전, 인재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감시하게 된다. 한편 배 의원과 최 의원은 후반기 각각 소속 위원회 위원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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