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교장 고재갑)는 지난 9일~13일까지 5학년 학생들이 영양수업시간을 통해 작성한 식단으로 학교급식을 제공했다.
지난 6월 영양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건강한 식단 작성하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식단을 직접 작성해보는 수업을 했으며 7월 학교급식에 이를 반영했다. 그렇게 엄선해 7월 둘째 주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공급하게 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식단으로 급식을 하게돼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평상시보다 더 맛있게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고재갑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교육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