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면장 손창수) 직원들은 지난 6일 경주대 사회봉사단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봉길해수욕장을 찾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주대 사회봉사단 80여 명은 지난 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봉길해수욕장을 비롯한 마을별(두산리, 장항2리, 안동2리) 일손돕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봉길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개장 관광객맞이 대청소에 동참했다. 이성희 총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청소해 깨끗한 양북면 만들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