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달 29일 ‘2018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갖고 모범 국가보훈 및 대외유공자 1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또 6명의 학생에게는 충의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경북지부 이상우 회원이 모범국가보훈대상으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현대제철(주) 김태이 주임이 모범취임으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6년째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수여하는 충의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1인당 50만원씩 6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대훈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고된 인생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본분을 다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오신 분들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해하고 기억해야 한다”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지청은 독립·호국·민주를 하나로 합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관심과 호응을 보여줘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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