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 지난달 26일 교정협의회로부터 500㎖ 생수 5000병을 기증받았다. <사진> 기증받은 생수는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8월말까지 수용자들에게 지급하게 되며 작업과 교육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우 소장은 “수용자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정협의회와 최대락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수용자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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