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달 25일, 26일 2일간 화랑마을에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친절한 경자씨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친절한경자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마음치유방법 및 갈등해소에 적합한 의사소통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신라 화랑정신이 살아 숨 쉬는 화랑마을을 견학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시민들을 위한 통합과 화합의 선봉장 역할을 다짐했다.경주시에는 현재 6만여 명의 등록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의료지원, 기초질서, 청소년, 캠페인, 지역행사 등 연간 50만 시간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