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초 병설유치원은 원생들과 함께 고운 모래 위를 걷는 운동장 맨발걷기를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교장과 함께 운동장을 맨발로 뛰고 거닐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미니축제다. 신발을 벗고 모래길을 걸으면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이질적인 촉감에 신경이 곤두서지만 이내 까칠까칠한 모래의 촉감을 맨발로 느끼며 노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난다. 학교주변에 흙길을 만들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땅따먹기 등 전래놀이, 그림낙서판 활용 등 풍성한 놀이공간으로 변신,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황문목 교장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과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두통과 불면증을 해소하며 피로 해소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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