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전기기사회(회장 이지택) 회원과 봉사단체 60여 명은 지난 23일 외동읍 일원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방문 가정의 전기시설물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등 전기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전기기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동읍 소재 36가구를 대상으로 회원뿐만 아니라 포스코봉사단, 신라공고 등 지역단체와 학생들의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기기사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사전에 가가호호 방문해 소요되는 자재현황과 주민들의 불편을 파악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과 전기에너지 절약 홍보 등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될 수 있는 감전사고와 화재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전기기사회 회원으로 봉사에 참여한 이희열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주민과 단체가 합심해 가진 이번 활동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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