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9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식중독 예방법과 하절기 식품취급, 시설·환경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특별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식중독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조리장 시설 및 주변 환경의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철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특히 병원성 대장균 및 캠필로박트균 등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 등에 대해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성도 위생과장은 “평소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유사증상 및 이상 징후 발견 시 지체 없이 경주시청 위생과(054-779-8590)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식중독 확산방지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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