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최근 지역의 실업률 상승 등 고용사정이 힘든 가운데 특히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사진> 경북도는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권역별 비즈니스지원단 4개소(도청, 경북창조혁신센터, 포항창조혁신센터, 대구경북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를 개설하여 상시적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 경영․기술 전반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상담소에는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세무․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기술사, 컨설턴트 등 11개 분야 전문가로 Pool을 구성, 매일 2명씩 순환 배치해 청년․창업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실시간 무료 상담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거점 상담소를 중심으로 인근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