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지난 15일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수강생 외에도 시민대학 총동문회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행사와 함께 시로 쓰는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시민대학 9기는 지난 4월 6일 개강해 11주 동안 매주 금요일 국립공원의 역사문화자원 및 자연자원에 대한 강의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했다.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용석원 소장은 “그동안 시민대학을 통해 292명의 시민이 졸업했으며 그들은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 모니터링과 환경정화활동, 지역 자원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와 국립공원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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