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지역 최종 사전투표율이 24.05%를 기록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경주지역 전체 유권자 21만8237명 중 5만2500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2018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 28.99%보다는 낮지만, 2016년 20대 총선 당시 13.37%보다는 크게 높게 나타났다. 사전 투표 이틀째인 9일 하루 2만7545명이 투표해 투표율 12.62%를 기록해, 8일 첫날 2만4955(11.43%)보다 사전투표인수가 2590명 많았다. 한편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14%, 경북 평균은 24.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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