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 이하 HICO)는 지난 4일 국제문화재산업을 통한 문화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 이하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HICO와 연구소가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공동주관하고 연구소가 연구과제를 진행하면서 생산된 특허 등 지식재산권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공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문화재 산업계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오는 9월 국제문화재산업전 행사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 지역소와 공동참가해 연구개발의 학술적․기술적 성과가 산업화를 위한 원천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HICO 윤승현 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문화재 조사․연구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문화재산업전이 문화재 산업의 활성화와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앞으로 국제문화재산업전을 통해 문화재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적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