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선거구의 당면 과제는 농촌 살리기와 인구고령화 문제다. 고령 유권자 층이 많은 만큼 자유한국당 후보 2명, 무소속 후보 2명이 각 지역 장날에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후보들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인구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박광호 후보(기호2-가)는 “아 선거구는 농업이 주 생계를 이루고 있다”며 “농업, 주민복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칙과 소신을 통해 농업이 우대 받는 시대를 만들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장동호 후보(기호2-나)는 “시민이 행복한 서경주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좋은 대안으로 경쟁해 살기 좋은 서경주로 답하겠다”고 주민들의 한 표를 부탁했다. 무소속 이종백 후보(기호6)는 농민의 아들로 농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을회관 경로당은 물론 논, 밭 등 지역민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갔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찾아가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선거 때는 문턱이 닳도록 찾아오다가 당선되면 한 번도 오지 않는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시의원이 되면 매달 현안문제에 대해 주민 소통하는 ‘찾아가는 민원해결 서비스’를 실천하겠다. 시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민의 머슴이자 심부름꾼”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무소속 김재원 후보(기호7)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직과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1등 시의원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 내 CCTV 설치 미비한 곳 전체 신설, 노인 일자리 대폭 창출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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