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극단은 제115회 정기공연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를 오는 6/28(목)~30(토)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9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9개의 시도국립극단이 준비한 릴레이형 연극이다.
첫번째로 펼쳐지는 경주시립극단의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는 시간속에 만나지는 인연들, 그 인연들 사이에 만들어지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시 : 06/28(목)~30(토)
시간 : 평일 19:30, 토 15:00 (총 공연시간 120분)
장소 :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
티켓 : 전석 5,000원
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
주최 : 경주시
문의 : 1588-4925
[시놉시스]경주외곽 50년을 함께 살아온 어울리지 않는 한 노부부가 더욱 더 어울리지 않는 이웃의 서면댁 부부와 함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어느날 이혼을 앞둔 아들이 이 노부부를 찾아온다.아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고향집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자신의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이웃 서면댁 부부의 삶을 마주하게 된다.그리고는 자신을 돌아보고 인연을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