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초 과학동아리 꽃풀탐정은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숲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꽃풀탐정 동아리는 용황초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그리고 가장 친근한 생태적 자원이 있는 교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이란 항상 나의 옆에 있는 것임을 깨닫는 해주고 있다. 이번 체험은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종백(소나무) 선생, 이삼돌(조약돌) 선생, 이교일 사무국장의 지도로 황성공원의 식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풀로하는 놀이와 등나무로 카네이션 만들기, 대나무 딱총체험, 개미지옥 찾기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을 했다.꽃풀탐정 동아리 김준희(6년) 회장은 “처음에는 황성공원이야 뭐! 별 기대감 없이 시작했지만 숲에서 지낸 2시간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재미가 늘어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