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1일 공사에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테마여행 5권역 ‘해돋이역사기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 중에 있는 해돋이역사기행 사업의 활성화와 울산, 포항, 경주 권역을 연계한 관광권역으로 육성해 각 지역간 상생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해돋이역사기행 사업 추진 및 공동 홍보활동 전개,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를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해돋이역사기행 권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와 신라문화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원, 그리고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이 되었던 포스코, 현대조선 등 산업관광자원으로 특화돼 있다. 특히 울산 간절곶과 십리대숲, 포항 호미곶과 죽도시장, 경주 대릉원, 불국사 등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청정한 동해안을 따라 해양관광자원도 풍부해 앞으로 더욱더 기대가 되는 권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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