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 간 광주 도담지역아동센터 취약아동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배우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 공연 관람, 신라의 달빛기행, 남산 트레킹 및 숲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교양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김창길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생태나누리에 참가한 아동들이 국립공원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자연을 닮은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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