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수미술관(대표작가 이용주)은 지난 20일 시민들에게 지역문화 이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혼자수 소사이어티’를 출범했다. 첫 모임은 ‘고흐작품과 고흐죽음의 미스테리’라는 주제로 이용주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혼자수 소사이어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혼자수미술관에서 토크쇼, 강연회, 전시회, 음악회, 문학, 미수다(미술관수다), 영화, 세미나, 건강 등 매주 주제를 달리해 진행한다. 미술관의 연간회원(회비10만원)이 되면 혼자수미술관을 방문하는 유명인들과의 시간에 초대, 혼자수 해외 전시 동행, 연중무료입장(커피제공)을 제공하며 비회원은 회당 1만원(5000원 공간대여비, 5000원 강사료)에 수준 높은 강연을 함께할 수 있다. 다음 강의(27일)는 ‘한국관광1번지, 경주관광 탄생 비사(秘史)’를 주제로 황대욱 교수(경운대)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주작가가 5년간 4300여 명의 연인원을 동원해 혼자수로 제작한 정조대왕의 ‘화성능행도’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진행을 자문하는 황대욱 교수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가족과 참여하는 ‘혼자수 소사이어티’를 활성화시켜 미술관문화 활동으로 경주가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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