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안강레전드 골프클럽에서는 지난 16일 ‘민화 펼쳐 바람 일다’라는 주제로 난석 김태열 작가의 부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18 안강레전드골프클럽 창립 8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로 서민들의 순박한 마음을 담은 부채 60여 점을 오는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작가는 “민화는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희망과 꿈을 담은 상징의 그림이다”며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아내로, 어머니로서 기도하는 마음을 부채에 담았다”고 말해다. 난석 김태열 작가는 신라미술대전, 전국민화작가회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한바 있으며, 개인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초대전, 단체전 등 다수의 전시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문의 054-76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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