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시장 부녀회(회장 한순복)는 상인회(회장 정동식)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제6대 경주중앙시장 부녀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제6대 회장단으로는 한순복 신임회장과 이길례 수석부회장, 이미락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또 그동안 부녀회에서 바자회와 행사 등을 통해 모은 5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경주중앙시장 부녀회는 2008년 2월에 창립 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과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제5대 정난경 전 회장은 “우리가 마련한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의 이름을 빛내는 인재들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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