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오는 6월까지 중국 폐기물 수입제한 조치에 따른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경북도 통계에 따르면 최근3년간 폐기물 화재는 127건(연 평균42건)으로 화재원인으로는 자연발화, 폭발, 방화(의심포함)등 이다.폐기물 화재의 경우 대량 폐기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유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 많은 위험 요소가 동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경주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화재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활동 자료조사와 사전 안전관리 및 초기대응 요령에 대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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