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지역 17개 자생단체에서 주관하고, 황성동 청년회(회장 김추환)에서 주최한 `제3회 경로 효 대잔치`가 용황초 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류영락 황성동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께 그동안 헌신해 오신 노고에 감사함과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새마을부녀회 외 자생단체와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다. 황성동 주민자치센터 댄스팀과 색소폰 팀의 흥겨운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고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류영락 황성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여러분을 모시고 큰 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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