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8일 경주 황룡원 연수원에서 열린 `2018 1학기 경주,영천권역 자유학기제 운영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행사는 영천 및 경주지역의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및 관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별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경북도교육청의 정하경 장학사는 자유학기제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 및 지원방안과 영천 별빛중과 경주여중의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발표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 활동형 수업 확대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 과정형 평가로의 평가 방식 전환, 다양한 진로탐색활동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꿈과 끼를 찾아주는 행복교육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체험, 진로 탐색, 교실수업 개선 등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6년 이후 전면 시행돼 중학교 교육의 큰 틀을 바꾸는 핵심 교육정책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는 자유학기제 연계학기 또는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