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지난 16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네트워크 실무회의는 지난 2014년 검찰, 경찰, 지자체, 법률구조공단, 의료 및 상담기관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진 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회의는 경주지청 박지연 전담검사와 15개 관계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협업 지원 사례를 소개와 범죄피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한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2차 피해 방지와 빠른 피해 회복을 지원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