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 2인전 – 김상옥, 송해용|4. 24 – 5. 27통통 튀는 색감과 개성강한 표현, 서양화가 김상옥 작가와 송해용 작가의 ‘꽃 그림 2인전’이 현곡에 있는 JJ갤러리(관장 김정자)에서 27일까지 개최된다.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꽃. 이번 전시는 꽃을 모티브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작품 20여 점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상옥 작가는 계명대 회화과 졸업,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및 초대전 19회, 부스개인전 16회, 국내외아트페어, 한국미술전, 중견작가 초대전 초대단체전 200여 회의 전시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업작가미술가협회, 구상미술작업가회, 표상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해용 작가는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25회, 국내외아트페어, 한국구상대제전, 초대단체전 300여 회의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담전, 전업작가미술가회원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전시문의)010-2533-5340----------------------------------------한국민화협회 경주지회 회원전- 신라의 바람결展 |5. 18 – 5. 25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아 그린 민화, 바람결 실어 행복을 퍼트린다.(사)한국민화협회 경주지회(지회장 강명희)회원전 ‘신라의 바람결展’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불국사 근처에 있는 소더비 카페에서 열린다.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 회원 22명이 참여해 작가들의 바람과 개성을 담은 50여 점의 부채를 선보이는 것.강명희 지회장은 “민화를 통해 작지한 소소한 행복을 꿈꾸는 회원들의 바람을 부채에 담아냈다”며, “회원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사)한국민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2016년 12월에 출범해 연 4회 정기모임을 갖으며, 3개월에 한번 씩 정기모임을 갖으며 지역의 민화활성화 방안을 모색, 지역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시문의)010-9546-5700------------------------------------배정옥 개인전 – 연꽃이야기|5. 25 – 5. 30순수하고 청초한 연꽃이 의복과 소품 등에서 피어난다.패브릭 아트를 추구하는 배정옥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라우(관장 송휘)에서 펼쳐진다.붓과 물감으로 연잎을 그리고 실과 바늘로 한 땀 한 땀 수 놓아 제작한 이번 작품전은 두루마기, 가방, 두건 등 패브릭 생활소품 50여 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배 작가는 “동궁과 월지의 연꽃에 매료돼 연꽃의 아름다움을 주요 모티브로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며 “패브릭 아트는 눈으로만 보는 벽면작품에서 탈피해 입고, 걸치고, 착용하며 늘 작품과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작품 특유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동아대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한 배정옥 작가는 이달 충효동에 ‘연꽃이야기 염색공방’ 오픈을 앞두고 있다.전시문의)010-353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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