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0일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경주지역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1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순위를 각각 단수 추천했다. 광역의원에는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성건·중부·현곡·황오)에 김동선(50) 더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 부위원장을 공천했다. 기초의원은 나 선거구(성건·중부·황오)에 정현주(여·53) 경주시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또 경주시 비례대표 1순위에는 서선자(여·50) 경주지역사회 교육협의회 교육이사를 단수 추천했다.
한편 더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당초 보수단체 간부를 1순위에 추천했다 논란이 일자 2순위였던 서선자 교육이사를 1순위로 단수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