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와 경북도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보수교육은 경북 23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358명이 3개조로 나뉘어 2박 3일씩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북 명품 문화관광 해설사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공사는 경북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형 교육을 완성하고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북의 글로벌 프로젝트,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 추진방향과 주련콘텐츠 개발사업, 우수사례 해설기법과 스토리텔링, SNS 활용 해설기법 등 강의내용과 강사진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공사는 또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 아울러 관광객 최우선 접점인 관광안내소 안내원, 음식업 종사자, 한옥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더 머무르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이재춘 사장대행은 “공사는 2009년부터 10여년 간에 걸쳐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사업을 수행하여 왔으며 명품 해설의 주역인 경북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에 힘써 왔다”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경북 전역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이라는 하드웨어를 더욱 돋보이게 꾸미는 소프트웨어로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