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초(교장 조미정)는 2016년부터4~6학년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의사 소통력을 기르기 위한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 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3년간 지속적으로 지역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이 수업은 개별화된 1대1 수업으로 학생들의 생활영어 학습 및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을 지향하며 이로 인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박학생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의 생생한 발음을 들을 수 있고 잘 모르는 말이 있어도 선생님의 표정이나 몸짓 등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조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외국인을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하고 영어에 꾸준히 흥미를 가지며 사회에 나가서도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