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양남파출소는 최근 전.의경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들의 숙소환경을 새롭게 바꿨다.
양남파출소는 이를위해 노후된 파출소 건물을 새로 보수하고 직원들의 옷장을 새로 수리하는 등 앞으로 전.의경들이 이곳에서 복무하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이 파출소는 최근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 바다 파출소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재택 파출소장은 "양남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이 몰리는 공휴일의 경우 검문보다 소통위주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곳 피서지에서 불편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파출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가로사진> 새단장된 양남파출소 전경 내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