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제21기 독자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지난달 27일 경주신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독자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경주신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신문의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학구 발행인은 이날 지면신문과 모바일신문의 핵심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독자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김규호 위원장은 “경주신문이 경주문화역사를 국내외로 알릴 수 있는 주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독자위원들의 비평과 조언이 많아야한다”며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현재 대구 기상청에서 관광지에 대한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관광이나 사적지 탐방 등 야외활동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모바일을 통한 경주지역 날씨기상정보서비스도 활용도가 높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임선희 위원은 “관심분야에 대한 카드뉴스, 혹은 브리핑 뉴스를 SNS를 통해 매일 볼 수 있도록 독자위원과 시민기자 들에게 보내주길 바란다”며 “경주 지역 외 다른 뉴스들도 경주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석규 위원은 “많은 일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것 보다 지역중심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부터 완성시켜 확장해가는 것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신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업데이트가 빨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신문 제21기 독자위원회는 김규호(경주대 교수), 최용석(한국예총 경북연합회 부회장), 김상용(한국예총 경주지회 지회장), 김동선(경주상공회의소 차장), 박임관(경주학연구원 원장), 임선희(경주마이스관광진흥원 원장), 최재영(경주대 교수), 김경희(환경운동실천협의회 대변인), 박연숙(사회복지법인 다린어린이집 원장), 권용환(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 홍염도(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사무국장), 박선영(한국예총 경주지회 미술협회 지부장), 최석규(동국대 생태교육원 산학협력 교수) 위원 등 13명이 위촉됐으며 독자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규호 위원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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